제주산 비트즙 크기도 맛도 마음에 쏙들어
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여름이 된 것 같아요.
회사에서 점심 먹을 때 낮에 잠깐씩 나오면
입고 있던 겉옷을 벗게 될 정도로 날씨가
많이 더워지는 걸 몸소 느끼고 있거든요.
제가 유독 겨울에는 강해도 또 여름에는
금방 몸이 처지고 에너지가 동이 나는 것 같은 게
제일 취약한 계절이 여름이에요.
이번 여름은 더 덥다고 하지만 그래도
걱정한켠에는 또 안심이 되는 게 제가 얼마 전부터
매일같이 챙겨 먹는 제주산 비트즙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채소가 비타민도 풍부하고 조금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이 불러오는 느낌까지 들다 보니까
되도록이면 저녁 늦게는 좋아하는 야식 대신
샐러드로 대신해서 먹는 일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렇게 의식적으로라도 채소로 만든
음식들을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몸이 허하고 또 기운은 없는 건지
언제부턴가 괜히 몸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가 불안한 마음까지 들었어요.
그래서 몸속에 부족한 영양성분이나
비타민은 제주산 비트즙으로 채워보려고
몇 달 전부터 주문해서 먹고 있거든요.
즙은 한 팩당 사이즈가 110ml로 포장되어
나오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작지도
또 크지도 않아서 휴대하기가 좋아요.
그래서 회사에서 가끔 점심시간을 놓치고
일을 할 때나 급하게 외근을 가야 할 때는
빼놓지 않고 제주산 비트즙을 하나씩 꺼내서 먹고 있거든요.
그래도 빈속에 참고 일을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베타인, 철분,
엽산과 같은 영양분들이 듬뿍 담겨있는
채소즙을 하나씩 챙겨 먹고 일을 하니까
능률도 올라가는 것 같고 체력적으로도
금방 지치거나 힘든 것들은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잘 챙겨 먹고 있는 제주산 비트즙인데요.
세상에는 같은 채소로 가공해서 만든 제품들은
널리고 널렸지만 제가 선택한 이 농원의
즙은 만드는 과정부터가 다르다는 걸 알았어요.
왜냐하면 비트의 모종을 심고 또 수확해서
즙으로 추출하는 마지막 단계까지
모두 다 도맡아서 하고 있거든요.
다른 곳처럼 유통과정이 나눠져 있는 게 아니라
농사와 가공이 한 번에 가능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보니까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질 좋고 신선한 비트즙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더 많은 곳인데요.
사실상 일을 하다가 몸이 허하다고 느끼거나
체력적으로 안 좋다고 느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겼던 적이 많았거든요.
또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풀어야 된다는 보상심리 때문에
친구들과 술을 먹거나 노는 일들이
많았는데 잠깐은 즐겁지만
다음날이 되면 어김없이 몸이 안 좋다는
느낌을 자주 받곤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그런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일부로 아침에 출근하기 전 제주산 비트즙을 한포 챙겨 먹고
회사에서 점심 먹고 난 뒤에 어김없이
식곤증 때문에 잠이 오거나 일 때문에 지칠 때면
즙을 하나 먹으면서 몸의 에너지를 채우곤 했었어요.
확실히 영양가가 그대로 담겨있는 즙을
빼놓지 않고 하루 2번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까 몸에도 눈에 띄게 변화가
생기는 거 아니겠어요?
가장 먼저 변화한 건 제가 늦은 시간에 집에 오면
항상 폭식하는 안 좋은 습관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한 번에 밥을 몰아서 먹기보다는
차라리 헛헛한 속은 비트즙을 대신해서 챙겨 먹고 있어요.
110ml 크기의 사이즈라서 은근 용량도
넉넉한 편이고 또 중저온으로 가공해서
천천히 추출한 채소의 원액이라 그런지
맛도 상당히 진하고 좋았거든요.
다른 채소에 비해 단맛도 은연중에 느껴지는 걸
보니까 처음 제주산 비트즙을 드시는 분들도
원래 맛이 이렇게 좋은가 느끼실 수 있지만
모든 가공 즙이 다 이렇게 좋은 맛이
느껴지는 건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여기는 즙에 사용되는 채소 모두
직접 유기질 퇴비로 농사를 지어서
가공까지 완벽하게 하고 있거든요.
농사를 직접 짓는다는 건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건데
그만큼 즙에 가공할 때 사용되는 채소가 신선하고
깨끗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농사짓는 곳이 다름 아닌 제주도잖아요.
넘실거리는 해풍 속에 건강하게 자라는 제주 햇상품들을
직접 극세모 브러시로 세척까지 완료하기 때문에
항상 질산염이 가장 많이 담겨있는 뿌리까지
즙으로 부드럽게 가공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아마 그냥 기계식 세척으로 운영하는 곳이었다면
비트의 뿌리까지 건강하게 챙길 수는 없었을 거예요.
깨끗한 물에 부드러운 모로 이루어져 있는 솔로
껍질부터 뿌리 그리고 단단한 윗부분까지
버리지 않고 그대로 물 세척을 하거든요.
이렇게 3번에 나눠서 진행된 물 세척이 끝나고 나면
부드러운 원액으로 가공되는 작업을 거치는데요.
1 기압 그리고 100도 이하로 맞춘 기계에서
5시간 이상을 원액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진행되다 보니까 어떤 채소즙보다도
향도 진하고 맛까지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있는 제주산 비트즙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저는 아직까지 속이 편안하고 몸이 가벼워지는
정도만 느끼고 있는데 요즘 옆자리에 앉은
과장님이 얼굴이 왜 이렇게 좋아졌냐며
비법 좀 알려달라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딱히 화장품을 바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챙겨 먹는 채소즙을 잘 선택해서
얼굴색부터가 바뀌는 게 느껴지나 봐요.
제주청``룡농원은 비트즙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자색 채소를 직접 농사짓고
또 맛있는 즙으로 착즙까지 하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골라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는 많은 채소즙 중에서도 여기만큼
레드비트즙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 수수료를 받은 포스팅입니다.